여러분의 작은 배려가 집배원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함양우체국(국장 이성환)은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여 집배원들이 우편물 배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고 생활편의 우편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집배원 배려 캠페인’을 2018년 1월 29(월) 동문네거리 및 함양우체국 앞에서 실시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최상의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최근 주민들의 생활패턴 변화로 부재가구가 증가하고 택배우편물이 급증하는 등 우편물 배달환경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함양우체국은 사회적 이슈로 제기된 집배원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집배원에게 힘이되는 7가지 배려사항’을 정하여 다음과 같이 협조를 요청하였다. ① 신속·정확한 우편물 배달을 위해 ‘우편번호와 연락처,(도로명)주소를 상세히 기재하기’ ②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고,‘우체통에는 편지만 넣기’ ③집배원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우편차량(오토바이)에 양보운전하기’④ 범죄 노출방지와 집배원 업무경감을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우체국에 알려 주기’ ⑤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우편함을 자주 정리하기’ ⑥ 안전한 우편물 배송을 위해 우편물을 ‘견고하게 포장하기’ ⑦ 새로운 주소지에서 우편물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이사 갈 때는 미리 주소를 변경하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