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골프협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오후 6시30분 성림웨딩홀에서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골프협회를 이끌어온 최재호 회장이 이임하고 배종국(60) 신임 회장이 취임해 군 골프협회의 발전을 이끌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와 강석진 국회의원,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을 비롯해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임원 선임관련 회의에 이어 국민의례,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만찬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배종국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님과 많은 회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함양군 골프협회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회원과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받들어 더욱 발전하는 골프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창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 동안 군골프협회를 잘 이끌어 주신 최재호 회장님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배종국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혼연일치가 되어 더욱 발전하고 번영하는 골프협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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