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경상남도의원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인재 육성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4일 오전 진병영 도의원은 함양군청을 방문해 (사)함양군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 의원은 지난 2010년 장학금 5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진병영 의원은 “한때 장학회 이사로 활동했던 사람으로 지역 인재육성사업은 늘 각별한 관심의 대상이었다. 유능한 젊은 피가 우리 함양군의 미래를 계속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닿는 한 계속 돕고 싶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임창호 이사장은“지역 인재육성에 보내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건실한 장학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3년 출생인 진병영 경상남도의원은 함양군 수동면 서평마을 출신으로 전원 수동초(55회), 수동중, 함양종고(현 함양제일고, 30회), 진주산업대(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공학석사)을 졸업했고 과거 제27대 함양청년회의소 회장·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 회장·함양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진병영 도의원은 그간 ㈔함양군장학회 이사로 활동해오다 도의원이 되면서 이사직에서 물러났지만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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