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군민소득 3만불을 달성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기반이 될 농업인 의식과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2월13일까지 37일간 읍면사무소 회의실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개반으로 나눠 영농기술교육 11회, 품목별교육 15회 등 26회에 걸쳐 교육 희망 농업인과 예비귀농인 등 2,7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우선 오는 8일 수동면사무소를 시작으로 9일 서하면, 10일 휴천면, 11일 마천면, 12일 서상면, 15일 병곡면, 16일 백전면, 17일 안의면, 18일 유림면, 19일 지곡면, 22일 함양읍사무소까지 11개 읍면에서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인의 웃음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농업인 의식교육에 이어 벼농사, 과수, 원예특작, 축산관련 전반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군은 오는 24일부터 2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와 곶감, 양파, 양봉, 시설딸기, 오미자 등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교육 희망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품목별 교육도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군은 영농기술교육의 경우 전년도 문제점 및 우수사례 위주의 핵심 교육으로 진행하고, 품목별 전문교육은 다양한 교육방식을 적용해 농업인 현업적용도 향상과 지역특화 전략품목의 실천가능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창호 군수는 “올해는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함께 2020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준비를 하는 아주 중요한 한 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가치농업 실현으로 100년 미래함양을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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