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대표 오선택)은 12월22일 오전 함양군산림조합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갖고 2017년도 회계 및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도 임시예산 등에 대해 승인했다. 또 차기 조합을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합원 99명 중 55명이 참석, 조합운영과 임원 선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 조합원의 직접 비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대표 선출에는 오선택 현 대표와 김용근 감사가 후보로 출마해 다수표를 얻은 오선택 현 대표가 당선됐다. 이날 조합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들의 단합을 위해 각 후보의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고 당선자만 발표 했다. 차기 대표로 당선된 오선택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0년 말까지 3년이다. 오 대표는 “함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품질 좋은 산양삼을 생산해야 한다”면서 “우리 조합원을 비롯한 모든 산양삼 재배농가가 품질 좋은 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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