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선)은 15일(금) 오전 함양 관내외 11개 진로체험처와 다양한 맞춤형 진로체험과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함양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장과 지원청 관계자 및 다볕문화(대표 전진석), 까매요(대표 박영식), 호미랑교육농원(대표 도을주), ㈜NEST(대표 김재학), 네파함양점(대표 문성열), 큰가네영농조합(대표 배옥금), 삼민목장(대표 손민우), 삼성약국(대표 김용진), 함양시민연대(대표 엄용식), 물레방아떡마을(대표 정태순), 플로라요술지팡이공예방(대표 지은희) 대표 및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함양은 군지역이라 직업의 종류와 진로체험 인프라가 취약한 편이라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직업세계를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직업세계와 직업인의 인생관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선교육장은 “현실적 직업체험교육은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시점에서 학생들의 미래에 꼭 필요한 표현능력, 감성, 소통과 공감능력 등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안으로 인성을 갖춘 함양인재육성에 도움이 되는 좋은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에 적극 권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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