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림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공장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림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2일 이명숙 회원 자택에 모여 김장 200여 포기를 정성껏 담가 관내 각 마을 경·노모당 및 대한노인회 유림면분회에 전달하였다. 유림면 자원봉사협의회 공장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나눔을 통해 추운겨울을 지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쁘고, 회원들 역시 기쁨과 보람을 느끼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림면 자원봉사협의회는 해마다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밥차 행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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