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양예총은 13일 오후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예술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함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함양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를 성대히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황태진 군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박순복 함양예총 회장 등 예총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예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자를 축하했다. 함양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는 관내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하여 한 해 동안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함양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함양문화예술인상은 사진작가협회 한태수 등 7명이 수상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물레방아골축제 및 산삼축제 등 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며 함양군의 문화발전을 위해 애쓴 문화예술인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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