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함양군 탁구인의 밤 행사가 지난 10일 오후 5시 함양읍 관내식당에서 임창호 군수, 군체육회 관계자, 협회 임원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탁구협회(회장 정현철)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에 이어 정현철 회장의 인사말, 격려사,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계획하는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탁구협회는 군체육회 산하 가맹단체 중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우수한 단체로 손꼽히는 단체”라며“도민체전 우승과 생활대축전 상위권 입상 등 함양군 체육인들의 위상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탁구인의 밤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9시부터 군내 함양·함양군청·안음·백전 등 4팀 50명이 참여한 제2회 군탁구협회장배 클럽대항전이 개최되었다. 대회 결과 클럽대항전에서는 안음동호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 남자부 강도희(안음동호회), 여자부 권근영(함양군청), 복식 진왕근, 박대호팀(안음동호회)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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