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교회 김재훈 목사는 11일 오전 안의면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과 안의면장학회 장학기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해 화제다. 설립 110주년을 맞이한 안의교회는 2007년부터 지역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해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재훈 목사는 “교회재정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 없는 행복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며 “성금과 장학금이 지역 인재육성과 따뜻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중한 디딤돌이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김내현 안의면장은 “해마다 너무 감사하다. 전달받은 성금은 안의교회의 뜻대로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은 재단법인 안의면장학회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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