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9일 오전 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법사랑 함양지구협의회 회원 및 다문화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사랑 함양지구 한마음 대회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법무부 법사랑 함양지구협의회(회장 박순복)는 1998년 9월 창립한 이래 야간순차활동, 학교폭력예방 교육지원, 다문화가족 초청 행사 등 지역사회의 법 질서 파수꾼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날 한마음대회 행사에서는 2017년 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 보고 및 내년 활동 계획 그리고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다양한 행사 등을 진행하며 회원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 임창호 군수는 “법사랑 함양지구협의회는 평소 범죄취약지역을 야간순찰하며 범죄예방에 노력해 주고 있는 고마운 치안 파수꾼일 뿐 만 아니라 평소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모범적인 단체”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박순복 법사랑 함양지구협의회장은 “평소 생업으로도 바쁜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함께 활동한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여, 새해에는 더욱 내실 있고 다양한 활동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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