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을 선도하며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에서는 지난 27일 나누미봉사단(회장 권여옥) 회원들과 거창보호관찰소, 함양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이 모여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관내 취약농가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실천에 앞장섰다. 박상대 조합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참석해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으로 주위의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나누미봉사단은 2007년 함양농협 여성조직 회원이 결성하여 매년 이·미용봉사, 목욕봉사, 밑반찬 나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