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심태환)은 수능 직후인 23일 오후7시부터 함양군 다중인구 운집 및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장소인 동문사거리에서 민·경·학 합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육청, 보건소 및 민간협력단체인 여명나누미, 청소년육성회 소속 회원 등 30명이 참여해 동문사거리 주변에서 수능직후 해방감에 들뜬 청소년들의 일탈·범죄행위 우려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종류와 처벌규정이 담긴 핫팩, 전단지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또한, 수능이 끝난 후에도 2017년도가 끝나기 전까지는 1999년생 청소년들에 대하여는 청소년 보호법상의 청소년이기에 술·담배 판매는 금지되며 청소년 유해환경과의 접촉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가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므로 우리 군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