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함양군수는 수능시험일인 23일 오전 함양고교를 찾아 “차분하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라”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매년 수능일마다 이른 아침부터 시험이 치러지는 학교 정문에서 수험생 어깨를 두드리며 응원해 온 임창호 군수는 올해도 수능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함양에서는 함양고 165명, 함양제일고 77명 등 242명의 수험생이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5시 40분까지 시험을 치른다. 임창호 군수는 “포항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1주일 연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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