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 양기정)는 경남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전략사업으로 한방항노화 관련 연구과제를 추진하면서 특허 2건을 출원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하고 일상생활에서 한약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방약초를 이용한 특허를 출원했다. 연구소는 발효음료의 제조방법과 항산화 및 항염증을 증가시킨 삼채 추출물 제조방법 등을 연구해 결실을 거두었다. 이번에 특허출원한 주요내용은 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발효음료로 콩, 오미자, 홍삼, 당귀를 젖산균을 이용해 발효시킴으로써 갱년기 여성의 면역질환에 도움을 줘 기존의 다른 약초이용 음료와 차별화 되는 것이 특징이다. 삼채 추출물은 삼채 뿌리와 잎 부분을 여러 가지 방법의 추출조건으로 추출해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이 증가된 추출방법을 개발했다. 양기정 경남한방약초연구소장은 “발효음료는 빠른 시일 내 기술이전을 통해 한방약초산업 발전과 기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삼채 추출물은 다양한 가공방법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어 한방약초 산업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산청군에서 경남도로 이관된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경상남도 한방 항노화산업 거점 육성기관으로 현재 농업인과 기업인을 위한 기술 및 상품개발 관련 연구를 진행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도 한방 항노화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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