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지난 11월 18일 국립공원 시민대학 심화과정에서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2009년부터 배출된 총 353명의 국립공원 시민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지리산권의 가야문화, 수목생태, 야생화, 지리산인문학 등에 대한 8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각 과목은 주로 현장학습, 토론과 발표 등 수준 높은 방법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수료식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지리산”이라는 주제로 수강생 모두 지리산에 대한 철학과 국립공원 관리에 대한 견해를 발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덕성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 수료생들이 지리산의 생태적․역사적 가치에 대해 더욱 깊은 지식과 소양을 갖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수료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지리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2018년)의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라 함양과 하동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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