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진선/이하 경남농관원)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GAP인증 및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등 국가인증 농식품 중 명품을 선발․시상하는 `제8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이하 명품대회)를 11.16.(목) ~ 11.1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친환경 및 GAP인증,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등 1만 2천여 인증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9.18.∼10.17.까지 명품대회 출품 신청을 받아 서류 및 생산과정 심사를 거쳐 11.15.일 본선에 진출한 215점에 대해 장관상 3점과 경남도지사상 6점, 농관원장상 6점, 농협중앙회장상 3점, 농식품유공자 1점 등「명품」 19점을 선발·시상하였다.
11.16.부터 11.19.까지 4일간 본선에 진출한 명품 농식품 215점 이외에도 농식품홍보관 37점, 스타팜홍보관 26점, 우수식품이음관 35점이 추가로 3층 전시관에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이하였고, 안전성분석관의 잔류농약 분석 시연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확대하고자 노력하였다.
행사기간 동안 인증명품 전시 및 시상식 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 및 유통업체 구매 담당자를 초청하여 직거래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관심유도를 위해 농식품 퀴즈맞히기, 원산지 알아맞히기, 전국 10대 명품 쌀 밥맛 시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였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코너 운영으로 농림사업, 농업정책을 생산자 및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함으로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진선 경남지원장은“제8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국가인증 농식품의 소비촉진과 가치를 확산시키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이어주는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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