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 향우회 골프동우회(회장 강유복)는 지난 11월17일 낮12시20분 SG덕평CC에서 2017년도 납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찍 도착하여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한 후 12시 20분경 6개조로 나누어 라운딩 했다. 오후 5시경 운동을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한 후 오병길 총무의 사회로 납회 시상식이 열렸다. 강유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날씨 예보에 오늘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비가오지 않아서 우리 골프동우회 납회를 축하해 준 것 같아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배승호 고문님께서는 제일 연장자이신데도 한 번도 빠지지 않으시고 참석해 노익장을 과시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1년 동안 과도기로 진행을 했습니다. 군향우회가 활성화되면 우리 골프동우회도 더불어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활성화 되리라 믿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최정윤 운영위원장님과 오병길 총무님께서 많은 수고를 했습니다. 이 두 분께 큰 박수를 보내주십시오. 지난 1년 동안 행복했던 것 중 하나는 한분의 부상자도 없이 즐겁게 운동한 것입니다. 이 모두 회원님들의 덕이라 생각합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고 스쳐가는 바람도 무시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만나는 인연에는 좋은 인연도 있고 나쁜 인연도 있습니다. 영원히 만날 수 있는 좋은 인연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최정윤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시상식에서 행운상 박정희·정인영, 니어 이상경, 롱게 박태갑·강지우, 메달 하종언, 준우승 전정숙, 우승 오영란, 특별상 배승호·김동근·도상원·김정숙 회원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어 부상을 받았으며 오병길 총무가 강유복 회장과 최정윤 운영위원장에게 감사선물을 전달했다. 최정윤 운영위원장은 “내년부터는 군향우회가 활성화 되면 우리 골프동우회도 좋은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며 임시로 현재 운동하는 덕평CC에 연부킹을 해놓았지만 변경의 여지도 있습니다”라고 했다. 하종언 회원은 지난 1년 동안의 소감에서 “강유복 회장님, 최정윤 운영위원장님, 오병길 총무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 골프동우회가 활성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골프동우회는 영원히 지속되어야 할 것이며 군향우회와 함께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내년도에도 금년처럼 활기차고 고향의 향수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골프동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오병길 총무는 마무리 공지에서 “전체 참가선물은 최정윤 운영위원장님께서 원가로 공급해주셨고 이상경 회원님께서 고급사탕과 누룽지, 강유복 회장님께서 홍삼쌍화탕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이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최원석 서울지사장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