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에서 상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진행한 상림사랑캠페인이 지난 11월4일 마지막 체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상림사랑캠페인은 상림지킴이로 나선 함양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매월 1회 상림에서 만나 상림정화활동은 물론 상림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했던 사업이다. 주간함양은 올해 5월부터 상림지킴이를 모집하여 활동을 펼쳤다. 상림지킴이들은 지난 6개월간 매월 1회 캠페인에 참여하여 숲해설사와 함께 한 숲체험, 상림사랑캠페인 광고만들기, 상림사랑 배지 나눠주기, 화분만들기 등 상림이나 숲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함양군민 가까이에 있는 상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상림을 더욱 건강하게 보존하고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 상림사랑캠페인은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상림을 오랫동안 지켜보게 될 초중고 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상림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한편 주간함양은 상림사랑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지역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신문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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