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대표이사 최경인)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sns시민기자의 공식적인 활동이 마무리 되어 지난 11월14일 해단식을 가졌다. sns시민기자는 주간함양이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지역신문 제작에 참여하고 기자로 활동하면서 지역신문에 더 큰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자 실시했다.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학생부터 주부까지 20여명의 sns시민기자가 참여했다. 이들 sns시민기자는 주간함양에서 실시한 다양한 현장연수에 참여했으며 매월 진행한 교육을 통해 기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sns시민기자들은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취재하여 지면에 게재함으로써 지역신문을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최경인 대표는 “sns시민기자 덕분에 지면이 더욱 풍성할 수 있었다. 공식적인 활동은 마무리 되었지만 앞으로 계속 주간함양 sns시민기자로 활동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sns시민기자단에 참가한 기자들은 “좋은 경험이었다. 다음에 다시 참여해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 “내 글을 누군가 보고 알아보는 사람도 있어서 글에 대한 책임감도 느꼈다” “신문마감에 쫓기며 살아가는 기자의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니 만만한 게 아니었다. 기사를 쓴다는 게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려운 것이라는 것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부분 sns시민기자들은 이번 사업이 내년에도 지속되어 한 걸음 더 발전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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