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헌법개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농촌의 미래를 좌우할 새로운 헌법에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국가의 육성 책무가 반영되기를 바라며 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여일구)와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지난 11월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그 중요성을 헌법에 명시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의 책무를 규정, 그리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건의 내용으로 1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서명운동이 추진되고 있다. 박상대 조합장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은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꼭 필요한 사항이다”며, “전 국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의 노력이 정당한 대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진병영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서명에 동참하여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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