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진선/이하 경남농관원)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인증·GAP인증 및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등 국가인증 농식품 중 명품을 선발․시상하는 `제8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이하 명품대회)를 11.16.(목) ~ 11.1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친환경 및 GAP인증,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등 1만 2천여 인증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9.18.∼10.17.까지 명품대회 출품 희망을 받아 서류 및 생산과정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17농가가“최고명품”의 자리를 겨루게 된다.
11.15.일 본선에 진출한 217점의 농식품을 대상으로 대학교수를 비롯한 심사위원 19명이 부문별 심사를 하여, 11.17.일에 장관상 3점과 경남도지사상 6점, 농관원장상 6점, 농협중앙회장상 3점, 농식품유공자 1점 등「명품」 19점을 시상한다.
11.16.부터 11.19.까지 4일간 본선에 진출한 명품 농식품 217점 이외에도 농식품홍보관 37점, 스타팜홍보관 26점, 우수식품관 35점이 추가로 3층 전시관에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행사기간 동안 인증명품 전시 및 시상식 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 및 유통업체 구매 담당자를 초청하여 직거래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관심유도를 위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전국 10대 명품 쌀 밥맛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는 코너 운영으로 농림사업, 농업정책 등의 소통을 기획하였으며 ‘농식품 퀴즈맞히기’, ‘원산지 알아맞히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명품대회를 만들어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권진선 경남지원장은“제8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농산물 및 국가인증 농식품의 소비촉진과 친환경농업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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