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상면향우회(회장 서경성)는 지난 10월24일 오후6시30분 사당동 교통문화교육원에서 2017년 전체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근, 유성기, 이치랑, 조석래, 강정구, 문백련, 성선엽, 강유복 역대회장단과 이웅근 서상통합초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우제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경성 회장은 “존경하는 향우회 임원진 여러분 바쁘신 와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역대 회장단, 그리고 선후배님, 각자 맡은바 직책을 충실히 수행해주신 임원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향우회란 고향을 떠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각자 바쁜 일정 속에 생활하며 향우회 모임을 통해 평소 만나기 힘든 선후배님들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의 향수를 달래는 아름다운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향우회장직을 맡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남은 임기동안 우리 향우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오는 11월26일 개최되는 우리 향우회 정기총회 준비를 위한 귀중한 자리입니다. 좋은 의견 많이 주시고 큰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김태근 역대 회장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임원 모두는 우리 향우회를 무척 사랑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보다 선배 역대회장님이 계신데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제가 격려사를 하려니 부끄럽고 쑥스럽습니다. 우리 향우회는 전국 으뜸 최고의 향우회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좋은 의견 나누시고 11월26일 개최되는 향우회 정기총회가 성대히 치룰 수 있도록 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합니다. 더욱 발전하여 고향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업무보고가 있었고, 서경성 회장이 의장이 되어 제1호 의안 회무결산 승인 통과되었고 제2호 의안 제33차 정기총회 개최 안(11월26일 오전11시 동대문구 장안동 경남관광호텔 웨딩홀 11층)이 통과되었다. 이어 축하케이크 커팅식을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식사 후 협찬 노트회람으로 많은 협찬이 있었고, 장영모 총무의 사회로 이치랑 국민가수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흥겨운 여흥이 있었다.최원석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