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신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신문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주간함양에서 실시한 제6회 NIE 신문만들기 공모전에서 수상한 21개팀의 시상식이 지난 10월25일 수요일 함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유림초 6학년 ‘The 행복한 버드래아이들’(학교신문 부문), 이동화 ‘동화·채민 가족신문’(가족신문 부문)에는 함양교육장상과 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주간함양은 경상남도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으로 매년 신문만들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심사평 / 차상열 심사위원 주간함양이 주최·주관하고 함양교육청이 후원한 제6회 NIE 신문 만들기 공모전 심사가 지난 10월 19일 오후 주간함양 사무실에서 있었다. 5명의 심사위원들이 학교신문 만들기와 가족 신문 만들기 등 2개 부분으로 구분하여 신중한 심사가 행해졌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신문, 가족신문으로 나뉘어 응모했으며 대상 2팀, 최우수 3팀, 우수 6팀, 장려 10팀, 우수 지도자상 1명 총 21개 부문을 선정하였다.대상 심사에서 학교 신문 만들기 1개 팀과 가족 신문 만들기 1개 팀을 선정되었다. 학교 신문 만들기와 가족 신문 만들기의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응모 작품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있었다.그 중에서 작품에 대한 내용을 보면 형식적인 부분에서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다. 전문적인 기술의 부제와 관심도의 부족함이 원인이 될 것이라 예상을 해본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관심도가 높은 지도교사의 열정이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앞으로의 향상에 도움이 클 것이라는 의견이다. 심사평가회에서는 학교에서의 관심도에 대한 부분이 많이 부족한 것은 학생들에게 형식적인 참여를 유도하지 않고, 학생들로 하여 흥미를 갖고 단순히 신문만들기가 자신들의 일기 형식의 개인적인 이야기로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에서의 사회, 가정에서의 사회를 보다 넓은 식견으로 볼 수 있는 기사를 다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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