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함양군향우회(회장 강인호)는 지난 10월18일 김해 삼계동 소재 외식명가(양점호 부회장 운영)에서 2017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노정휴 고문, 박호철 고문을 비롯하여 자문, 부회장, 이사, 감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안보고 및 가을 단합(관광/산행)대회 겸 재외향우 한마음 행사 통합추진(안) 심의를 의결했다. 회의에 앞서 양재민 사무총장은 노정휴 고문, 박호철 고문, 김정연 자문, 정병호 수석부회장을 차례로 소개했다. 강인호 회장은 “오늘 임원회의에 참석해 주신 임원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10월에는 각종 행사가 많아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임원이 많이 있으나 의결 정족수가 되어 회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향우회가 단합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안을 많이 주시고 향우회의 각종행사에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특히 “이번 가을 단합대회(관광/산행)와 함양군 재외 향우연합회가 주관하는 고향 함양의 한마음행사를 겸(통합)하여 한번으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주시고 고향 함양의 한마음행사에 고문님 등 임원 모두가 주도적인 역할로 많은 향우가 참여하여 김해향우회의 위상을 높여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양재민 사무총장으로부터 현안 보고가 있었으며, 안건이 상정되어 강인호 회장의 진행으로 심의가 있었다. 제1호 안 2017년 9월~ 10월중에 예정인 등반대회 겸 관광/ 재외 함양군 향우연합회 한마음행사를 통합하자는(안)이 상정되어 임원 전원 동의로 통합 추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기타 토의로 2017년 임원회비 납부가 부진하여 수지 결산이 적자로 나타나고 있으니 회장을 비롯하여 집행부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이사회를 마치고 마련한 만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일정을 마쳤다. 박호철 김해지사장 phc02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