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병곡면생활개선회(회장 서상숙)는 13일 오전 9시30분 함양군청을 방문해 지난 제 14회 함양산삼축제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사)함양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서상숙 회장은 “지난 축제기간 동안 먹거리장터를 찾아주신 군민과 면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병곡면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관내 크고 작은 행사를 주도하고 이끌어온 대표적인 여성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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