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산청사무소 (소장 강을녕, 이하 함양․산청농관원)은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9.25~12.31까지 산물벼 2,080톤, 포대벼 4,708톤 등 모두 6,788톤의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검사물량: 함양 3,273톤(81,827대), 산청 3,515톤 (87,866대) ＊경남전체 검사물량 73,169톤의 9.3% 차지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치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확정매입가격을 일시에 지급할 계획이며 산지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하여 11월 중 중간 정산 지급여부 및 지급수준을 검토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시 매입곡종 및 매입규격 등 아래사항을 잘 숙지하여 원활한 공공비축벼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였다. 매입곡종은 `17년도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2가지 품종 중 논에서 생산된 벼(밭벼, 찰벼 제외)에 한하며, ＊함양: 새누리벼, 운광벼, 산청: 새누리벼, 추청벼 포장단량은 소형포장은알속무게가 40kg, 대형포장은 알속무게가 800kg, 수분은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포장자재는 농식품부고시 규격품을 사용해야 하며 소형포장 (40kg)은 전년도에 사용한 포장재 한하여 이전표시사항 소인 조치 후 1회만 재사용 가능하고, 대형포장(800kg)은 헌 포장재 사용이 불가하오니 이 점을 잘 유의하여 출하해 주시길 당부했다. 함양․산청농관원은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의 및 검사인력을 최대한 지원하여 공정․정확한 매입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농가편익 증진을 위해 대형포대벼 출하를 전년대비 30%이상 확대해 나갈 방향이라고 밝혔다.검사실적: 전년대비 30% 증가(ʼ16년 1,847톤 → ʼ17년 2,401톤) ＊ʼ16년 함양 1,006톤ㆍ산청 841톤 → ʼ17년 함양 1,308톤ㆍ산청 1,093톤 <자료제공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산청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