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결단식에서 지난 대회 이어 연속 상위권 달성 다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6일 7일 동안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육상, 수영 등 37개 종목에 선수 496명과 임원 161명(단장 박종훈, 총감독 최병헌) 등 657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입상과 역도, 사이클, 복싱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제97회 대회에서 거둔 종합 5위의 좋은 성적에 이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일 창원중앙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단식에서 경남선수단장인 박종훈 교육감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한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면서,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남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떨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공부하는 운동선수 모델의 구현과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해 지난겨울부터 동계강화훈련과 종목별 맞춤훈련을 해왔다.
<자료제공 : 체육건강과 체육교육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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