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는 지난 10.10(화) 소프트웨어(이하 SW)교육의 날을 실시하였다. 2017 SW교육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서하초는 전교생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SW교육 경험을 제공해 주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10월 10일 수학교육과 연계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10월 10일은 SW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진수 0과 1로 이루어진 날짜를 지정함으로써, SW의 기본원리를 상징하는 날이기도 한다. 이 날 오전 9시 각 반에서 SW 계기교육을 통하여 SW교육이란 무엇이고 미래 우리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 및 유휴시간에는 다목적실에 마련된 SW체험부스에서는 전기가 통하는 성질을 이용한 디지털키보드체험을 하고 여러 가지 코딩을 통해 다양한 센서를 제어하는 활동을 하며 서브모터센서를 이용하여 종이 손가락을 움직여보기도 하고 자율주행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도 체험하였다. 특히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수학교구 및 SW교구를 만들기를 통해 3D프린터활용 SW교육을 체험하였고 자신의 명함판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4학년 유지후 학생은 ‘일상 속에 SW가 이렇게 많이 들어 많이 들어있다는 것이 놀랍고 특히 로봇을 움직여보고 3D프린트를 이용해 나만의 명함을 만들어 기분이 매우 좋은 시간이 되었다 .’라고 이야기 하였고 교사 박태형은 ‘학생들이 이런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의 SW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었고 특히 컴퓨팅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어 뿌듯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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