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서억섭)가 9월 28일(목) 함양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7. 함양 초·중학생 육상대회에 출전해 초등부 최고점의 영예를 안았다. 함양초는 이번 대회에 총 35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트랙 및 필드 전체 30개 종목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7개 등 모두 30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종합 점수 합산 결과 초등1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서억섭 교장은 “뜨거운 햇빛아래 정열적으로 지도하신 선생님들과 그동안 힘든 훈련 과정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승리의 영광을 차지한 우리 함양초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지도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3관왕을 차지한 5학년 박서윤 학생은 “연습을 하는 동안 힘든 적도 많았지만 오늘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내년에도 꼭 열심히 참여하여 메달을 획득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함양초등학교는 체육교과의 정상적인 운영, 중간체육 실시의 활성화,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 운영 등을 통하여 올바른 학교체육을 위하여 힘써 왔다. 모든 운동의 근간이 되는 육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함양초의 기상이 여타 종목 및 내년 대회에서 다시금 빛을 발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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