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이승원)에서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마산야구장을 방문하여 프로 야구 경기를 관람하였다. 농어촌거점별우수중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해 오고 있는 안의중학교는 그간 뮤지컬공연, 난타공연, 연극, 영화 등의 문화를 체험하다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스포츠 경기 중 프로 야구 게임을 선택하여 관람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함양군이 주최하고 도립거창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특기적성 교육 프로그램 중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20여명의 학생들이 야구단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들 학생들에게는 특히 더 좋은 기회가 된 관람이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난 뒤 얼마 후 파울볼도 얻게 되고 단체관람으로 사진도 찍혀 5회 말 경기가 끝난 후 안의중학교가 전광판에 소개되기도 해 즐거움이 더한 경기 관람이었다. 이번 야구 경기를 관람한 2학년 최수현 학생은 ‘원래 야구도 좋아하지만 학교에서 야구단에 소속되어 스포츠클럽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실제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스스로가 하기 힘든 체험들을 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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