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 자유학기 진로체험으로 금융캠프에 참가하다

안의중학교(교장 이승원)는 지난 25~26일에 안의중학교와 2016년에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여신금융협회의 초청으로 자유학기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금융캠프를 실시하였다. 2, 3학년들이 2학기 1차 고사를 치르고 있는 시간에 1학년 학생들은 1박 2일의 진로체험을 다녀 온 것이다. 이번 캠프는 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안의중학교 학생들은 현대카드 팩토리, 금융투자체험관,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한국거래소(KRX) 종합홍보관 등 각 금융업권 체험학습장을 방문해 신용관리, 투자, 보험 관련 지식을 현장감 있게 배우고 신용카드 제작, 모의투자게임, 3D 영상 관람 등의 체험을 하였다. 안의중학교 교장은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금융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의중학교는 자유학기를 맞은 1학년 학생들을 위해 2학기 동안 10여 차례의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진로캠프를 계획해 놓고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