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3명의 임원 및 선수 18개 종목 참가함양군 선수와 임원 463명이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참가에 앞서 지난 9월22일 고운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임원 168명, 선수 295명 등 총 463명이 참가해 육상·축구·탁구·검도 등 18개 종목을 겨룬다.
선수와 임원 230여 명은 오후1시30분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결단식에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페어플레이를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임창호 군수는 “생활체육은 일상생활속의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추억 만들기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모두 원하는 성적 내어 함양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선수단은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개회식 참석을 위해 버스를 타고 양산으로 이동했다.
선수단은 개회식에서 18개 시군 중 5번째로 입장하며 지리산 함양의 청정한 자연을 홍보했다. 함양군 선수단은 23일 배드민턴(오전9시)종목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궁도, 농구, 보디빌딩, 볼링, 씨름, 야구, 육상, 정구,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요가 등 18개 종목을 겨뤘다.
한편,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양산시에서 열리는 제28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18개 시군선수가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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