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동참해 함양군 마천면에 거주하는 박○○ 씨(남, 58세) 댁을 방문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하고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현금 20만원을 전달했다.그동안 함양소방서는 해마다 명절에 즈음하여 관내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쌀, 라면을 비롯한 생필품 등을 전달해왔다. 뿐만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에 방문하여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하는 사업 등을 통해 화재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의 주택화재 예방에도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윤영찬 함양소방서장은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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