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축제로 분주하다.함양 상림에서 9.8~ 17일까지 개최되는 함양 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올해는 2개의 축제를 동시에 개최해 어느해 보다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많은 프로그램중 산삼축제의 산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단연 인기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 프로그램은 `황금산삼을 찾아라`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림공원 앞에 조성된 황금 산삼밭에서 황금산삼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중 황금 50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 나누어 준다.진행방법은 매일 2~3회에 황금1돈을 산삼밭에 심겨진 모형산삼 복주머니 안에 숨겨 놓고 행운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금을 찾지 못할 경우 다음 회차로 이월되어 확률이 높아진다. 복주머니안에는 황금 1돈 외에 다양한 행운이 함께 들어 황금은 아니지만 지역농특산물, 저잣거리를 이용할 수 있는 산삼통보등 또 다른 행운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외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산삼캐기와 산삼경매가 인기가 높다.군 관계자는 ‘요즘 축제의 트렌드는 관광객이 참여하여 체험하거나 행운이 따르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다, 이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축제 성공 개최의 열쇠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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