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에 한국에 들어와서 문화 차이점과 의사소통 때문에 한국생활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땐 우리 남편이 그 문제를 알아주니까 한국에 오자마자 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연결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를 적응할 수 있는 여려 프로그램을 많이 참석해서 어느 정도 일상생활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후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통해서 의사소통 문제 해결하고 한국 문화 체험을 많이 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한국문화를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여러가지 교육을 참여하여 자격증과 수료증을 받고 취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 때문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행사나 프로그램을 많이 참석을 못하지만 주말이면 무조건 참여합니다. 그래서 저보다 뒤에 온 친구들에게 한국에서 계속 사니까 한국생활을 빨리 적응하고 싶으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가서 등록하라고 했습니다. 한번만 등록하면 센터에서 자신과 맞는 교육이나 프로그램이 있으면 전화나 문자가 옵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된 기관입니다. 여기서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등을 대상으로 생활언어를 가르치고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적 한국어교육을 실시합니다. 또 가족, 성평등, 인권, 사회통합, 상담, 홍보 및 자원연계 등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부부 대상으로 성평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성평등 교육을 통해 부부사이의 역할 분담에 대해 생각하고 각자의 역할에 힘들었던 점을 나누면서 부부 및 가족 상담도 함께 했습니다. 행복한 가정의 시작과 자녀를 진정한 리더로 기르는 초석이 되는 가정을 만들었습니다. 내 부부 성평등을 위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부부간의 문화적 차이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만족스럽고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도했습니다. 남편들은 따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저의 남편은 교육을 받고 집에 와서 바로 응용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하는 말과 감정 표정이 완전히 달라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남편과 행복한 가족을 만들어준 교육이었습니다. 이주여성들도 가족의 의미와 역할이해교육을 받고 미술심리 검사로 통한 피드백을 나누었습니다. 강사님이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고 교육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그 자리에서 스트레스가 조금 없어진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을 돌봐주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부모님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교육을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방경찰서에서 친절한 경사님이 오셔서 아이들에게 경찰차 타기 제험과 경찰 모자 쓰기 체험을 해 주어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부모님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문화가정 세대 간 및 부부관계에서의 성평등 의식 고취는 물론 가족 안에서 발생하는 일상적 차별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3시간 동안 정말 필요한 정보를 얻었으며 저녁식사까지 제공해주었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많이 먹고 나서 저희 가족은 상림 공원에 산책하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정말 재미있고 좋은 주말을 보냈습니다.천선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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