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작가가 9월8일 오후5시 주간함양(이하 본사)을 찾아 신문사를 둘러보고 최경인 대표와 환담을 가졌다. 이 작가는 이날 상림공원 일원에서 올해 처음 통합축제로 열린 제14회 산삼축제 및 제56회 물레방아골축제 개막식 참석차 함양을 방문했는데, 지역언론의 역할에 충실해 온 본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막식 행사 참석에 앞서 본사를 찾았다. 이날 본사를 방문한 이 작가는 “주간함양이 지역발전을 위해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것으로 안다”며 “고향발전을 위해 힘쓰는 주간함양 식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경인 대표는 “함양의 자랑인 이 작가께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향토언론에 관심을 갖고 본사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함양발전을 위해 지역언론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수동면 출신인 이 작가는 함양군이 안의면에 짓고 있는 집필실이 완공되면 고향으로 돌아와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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