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함양향우회연합회 임시총회가 8일(금) 오후 16:30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두행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임시총회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 이창구 함양군체육회 부회장이 참석해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예산규모 4천억시대와 고속 성장한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수출탑도 받았으며, 대망의 2020년 엑스포 개최와 군민소득 3만불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재외함양향우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함양군 발전을 위해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이어진 총회에서는 2017년 향우회 한마음 행사 관련 회의 및 군민체육대회 시 출향인 축구대회 개최 및 향우회칙 수정 등 주요안건을 다루었는데, 10월 28일 개최되는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 행사 개최 장소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의 의지를 담아 병곡면 산삼휴양밸리 산책로가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두행 회장은 환영사에서 “고향의 발전과 향우회의 발전을 위하여 결속력을 강화하고 함양이라는 울타리를 통해 서로 뭉치자”며 총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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