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과 지난 2008년부터 끈끈한 우애를 자랑해온 우호교류 지자체인 중국 길림성 통화시 휘남현장 일행이 제14회 함양산삼축제 및 제56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 개막식 참석을 위해 함양군을 찾았다. 함양군에 따르면 리창영 휘남현장외 4명의 대표단이 축제현장을 방문했다. 휘남현 대표단은 8일 오후5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임창호 함양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 경상남도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고, 이후 함양여중 목련관으로 이동해 만찬을 가진 다음 축제현장으로 같이 이동해 함께 축제를 관람하는 등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9일 아침 하루 먼저 도착한 베트남 남짜미현 대표단과 가진 합동조찬장에서는 한, 중, 베 3국의 대표들이 모여 서로 환담을 나누며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위해 의기투합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매년 이렇게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에 보여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 항노화의 고장 함양에 머무시는 동안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아 글로벌 연대를 함께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리창용 휘남현장은 “이렇게 환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작년에는 우리현 부현장이 함양을 찾았는데, 올해는 함양군을 직접 방문해 발전된 실상을 직접 눈으로 둘러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 개최를 적극 지지한다. 앞으로도 두 도시의 우호교류의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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