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가 시작되는 지난 9월 8일 오후 2시 상림공원 내 사운정에서 금일 오후에 열리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기원하는 고유제가 열렸다. 이날 고유제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을 비롯해 함양유도회관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제는 국민의례, 제례, 헌관(임창호 군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축제는 함양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 축제가 함께 열리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전국의 많은 분들이 함양의 게르마늄토양에서 자란 명품 산양삼의 약효도 즐기시고, 다양한 볼거리, 체험을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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