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안의중학교 다목적실에서 안의중학교 제19대 이승원 교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안의가 고향이자 안의중학교 27회 졸업생인 이승원 교장은 안의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대구에서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거창대성중학교 및 여러 중등학교에서 교감을 포함 33년간 교직에 봉직한 교육자이다.
이승원 교장의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심진학원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 각 기관 단체장과 교육기관의 많은 교육가족들이 안의중학교를 찾아 취임식의 자리를 빛내 주었다
안의중학교 총동문회의 추천으로 심진학원에서 초빙한 이교장은 고향인 안의에서 교장으로 취임하여 마지막 교직생활을 하게 된 감동과 각오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안의중학교는 유구한 전통을 바탕으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배움의 전당이다. 지역민과 동문회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안의중학교를 위해 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특별히 농촌학생수 감소의 현안문제와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안의중학교 정광석 총동문회장은 “이승원 교장선생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보다 발전하는 안의교육을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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