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이승원)에 서하면 백련사의 법정스님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착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달받은 학교에서는 장학생을 선정하였고 지난 8월 31일 스님이 학교를 방문하여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법정 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이 장학금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받은 3학년 이효경 학생은 “장학금을 주신 뜻을 잘 알고 열심히 공부하고 학교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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