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함양산삼축제가 9월 8일부터 17일 열흘간 제56회 물레방아골축제와 통합하여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군 문화제인 물레방아골 축제와 동시에 개최되어 축제의 규모와 내용면에서 전년도와 확연히 달라 축제 시너지 창출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본다지난해까지 여름축제였으나 가을축제로 이동함으로써 축제 프로그램의 변화를 주었다 프로그램의 컨텐츠의 구분으로 공연등은 물레방아골축제, 체험등은 산삼축제에서 추진하였다산삼관련 먹거리를 다양화하였고, 지역주민의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였다.그리고 물놀이 프로그램을 필봉산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였다축제의 시작은 9월 8일(금) 오후7시 30분 홍록기, 하지혜의 사회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퍼포먼스·개막축하공연·축하불꽃쇼 등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며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올해 축제는 문화마당, 산삼골, 심마니 저잣거리, 산삼아리랑길, 산삼숲 등 5개 존에서 5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산삼주제관과 항노화산업관에서는 산삼과 항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과 먹을거리·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50여 개의 프로그램 중에 당연 으뜸은 ‘황금 산삼을 찾아라.’가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평일 2회 주말 3회로 고운광장에서 금50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산삼숲에서는 산양삼을 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날 산양삼은 5~6년 근으로 안내요원의 교육만 들으면 누구나 쉽게 캘 수 있다.또한, 필봉산 데크길에서는 ‘심마니의 여정’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원지를 달고 “심봤다”를 외쳐 데시벨을 확인 할 수 있는 소소한 재미까지 더 했다. 이외,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산삼손수건 만들기, 산삼머그컵만들기, 산삼꿀단지 만들기 체험과 산삼을 매뉴로 한 산삼 호떡 및 주스, 산삼마카롱 등 다양한 산삼을 이용한 음식을 접해 볼 수 있다.산양삼 판매에서 초가부스 판매대를 설치해 관광객 모두가 산양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를 구성하여 누구나 산양삼을 구입할 수 있게 했다.이외에도 다양한 산약초와 군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을 접할수 있도록 농․특산 물 판매장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축제에서는 뭐니뭐내 해도 먹거리다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 읍면 11개 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산양삼 음식을 포함한 주요 메뉴 50여종을 개발하여 관광객 맞을 준비를 완료하였다군은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교통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주차안내와 각종 안전문제, 편의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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