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지자체 등 220곳 참가 경남 함양군은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행정안전부와 문화일보가 공동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의 주요 정책과 우수사업 등을 공유․확산하는 홍보의 장이다. 함양군은 2017함양산삼축제와 물레방아축제를 비롯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함양산양삼, 산양삼으로 만든 가공식품,사과,오미자,양파,꾸지뽕 등 항노화 식품과 농․특산품도 함께 홍보한다. 이와 함께 함양의 8경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지인 지리산 둘레길, 함양 상림, 세계유산 최종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된 남계서원, 일두 정여창 고택, 농월정, 거연정 등 함양의 다양한 관광지와 역사문화재를 소개한다.함양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타시군의 좋은 홍보사례 벤치마킹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우리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특산품을 적극 홍보해 함양군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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