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30일 산청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6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8개팀 중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8개팀, 총 1800여 명이 참석해 소방기술을 겨루면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출전 경기 종목으로는 2개 분야 3개 종목으로 개인분야에 소방호스 끌기(남, 여), 단체분야에 수관연장 후 방수자세, 개인안전장구 장착 릴레이 등이다.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거둬 우승기를 영구 보존하게 된다. 한편 소방호스끌기(여) 개인전에서는 장봉숙 함양읍 여성의용소방대원이 1위를 차지해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윤영찬 서장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한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화합하는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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