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노정임)에서는 지난 여름방학에 1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4박 15일 경상대 합숙영어캠프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개개인 영어실력 테스트를 통하여 분반된 반에서 적절한 수준의 수업을 받고 원어민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 친구들과 함께 합숙을 통하여 보다 알찬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8월 21일부터는 2박 3일의 일정으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파주영어마을에서 영어캠프를 진행하였다. 경기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하며 요리, 게임, 원어로 된 영화상영 및 토론, 조별활동 등을 통해 보다 직접적으로 영어로 소통하는 경험을 쌓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두 영어캠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구사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스스로 체감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캠프에 참가한 3학년 김규리학생은 “학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영어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더 쌓고 싶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난타전용극장에서 공연되는 난타도 관람했다.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비빔밥을 비롯한 음식재료를 소재로 하여 공연문화를 만들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보면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었다. 안의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적인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동시에 농어촌학교의 학생들이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함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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