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시설 내진보강·재난 대피시설 구축 방안 마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교시설 내진보강과 재난 대피시설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교육지원청 내진 업무 및 재난 대피시설 업무 담당자 등 30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28∼3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의정활동을 위해 5명의 도의원이(한영애 위원장, 옥영문 부위원장, 박준, 이병희, 하선영 의원) 도교육청 방문단과 동행한다. 경남교육청과 경남도의회는 일본지역 내 내진보강이 우수한 학교의 내진보강 공법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학교시설을 이용한 재난 대피시설을 견학한다. 방문 첫날은 일본건축방재협회에서 주관하는 세미나에 참석해 일본 학교시설의 내진 대책 상황과 2016년 구마모토 지진을 겪은 학교시설의 피해와 내진보강 효과를 알아본다. 둘째 날에는 오타쿠 구청에서 학교시설의 내진화 상황을 듣고 오타쿠 소재 신주쿠 소학교와 카이오우 소학교를 방문해 내진보강 학교시설과 피난시설을 둘러본다. 셋째 날은 시즈오카현 청사에서 학교시설 내진화 상황을 듣고 시즈오카현 소재 시즈오카 시립 소중학교, 시미즈니시 고등학교, 시미즈 남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내진보강 학교시설과 피난시설을 견학한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내진설계 전문가인 전남대 이강석 교수를 방문단에 포함해 학교 내진보강과 피난시설을 전문적으로 살펴보며, 이와 별도로 전남대 주관 학생과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직원 등 7명의 방문단도 함께한다. <자료제공 : 시설과 시설운영담당 김태형> 도문섭 시설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선진화된 일본의 내진보강 전문성을 배워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해 공공시설인 학교시설을 재난 대비 대피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끝><자료문의> 시설과 시설운영담당 김태형(268-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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