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연꽃의집(원장 정흥희)은 8월 17일 늦더위를 이겨내고자 외식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올해 7월 서상면에 위치한 부전계곡에서의 여름물놀이가 중증장애인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며, 더위를 피하기에 너무나 좋았다고 전했다. 이번 늦더위 피서는“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욕구 중 계곡을 한 번 더 가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여 내년 여름을 기다리기에는 아쉬움이 많아 늦더위에 맞춰 중증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하여 안의면에 위치한 농월정으로 갔다. 이날 중증장애인과 직원40여명은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며,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을 즐겼다.박00거주인은 남들처럼 피서를 즐길 수 있고, 계곡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좋다며내년 여름이 더욱 기다려진다고 전했다.함양연꽃의집(원장 정흥희)은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지금도 중증장애인의 욕구에 맞춰 지역편의시설이용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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