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8월 14일 08시부로 지리산 산청군, 하동군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저지대를 포함한 모든 탐방로에 대해 입산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8월 14일 08시 현재 지리산에 30mm가 넘는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 50~150mm이상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지리산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탐방객은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나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기상특보가 해제된 후 바로 탐방로를 개방하지 않고 탐방로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친 다음 탐방로 개방일시를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조형구 안전방재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낙석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탐방로를 통제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과 “비가 그친 뒤에도 탐방로가 미끄럽고 낙석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각별히 안전산행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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