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2월 17일 함양산청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620만원(5개월령)에 낙찰된 “금(金)송아지”가 주인의 열정과 주변 축산인들의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자라서 17년 08월 04일 송아지를 생산 하였다.
시 가축경매시장 7~8개월령 암송아지 평균시세 260만원 숫송아지 평균시세 320만원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5개월령 암송아지가 두 배가 훌쩍 넘는 가격(620만원)에 낙찰이 되어 함양군 축산농가들에게 금(金)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는 희망을 주었으며 이러한 금(金)송아지가 잘 자라서 우량 형질의 송아지를 생산하는 결실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 송아지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으며 금(金)송아지 소유주 김정수(백전면 대안리)씨는 우량암소 5두, 전년도 수정란이식 10두 중 7두를 생산하는 등 한우개량에 누구보다 노력하는 농가이며 암소검정사업 참여 및 철저한 사양관리로 완벽한 친자관리를 실천하는 농가로서 축산에 있어 남다른 애정으로 이러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함양관내에 우수한 형질의 한우를 많이 보유할 수 있도록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함양산청축협은 16년도부터 축협과 함양군 행정 지원으로 실시되는 한우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을 2년째 진행중이다
전년도 수정란 이식 300개 이식에 이어 17년 수정란 이식 200개를 이식 진행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전년도 수정란으로 이식된 송아지가 가축경매시장에 출하될 것으로 보여져, 관내에 우수한 형질의 소를 많이 확보해 농가소득증진에 밑거름이 되고자 함양산청축협 조합장 박종천 이하 임직원들은 오늘도 힘차게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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